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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후보, “제주섬 순환 공영 크루즈선 운항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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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후보, “제주섬 순환 공영 크루즈선 운항 추진할 것”
  • 승인 2020.04.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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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철 후보.
▲ 장성철 후보.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4월 13일, “제주 해안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섬 순환 공영 크루즈선 운항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 해안선을 따라서 펼쳐진 해안경관은 한라산, 중산간 등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천혜의 경관자원이면서 동시에 도민의 공공재산”이라며 “제주도 공기업이 운영하는 제주섬 순환 크루즈선 운항을 추진해서, 해안경관자원의 관광상품화로 재정수익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루즈선이라고 해서 반드시 먼 바다를 항해해야 하는 것은 아니어서 제주섬 해안경관을 즐길 수 있는 크루즈선 운항도 매력적인 관광상품이 될 수 있고, 환경상의 부담도 거의 없다”며 “항만 인프라를 보강해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읍·면지역 항구를 확충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장성철 후보는 “제주도가 겪고 있는 환경위기를 고려하면, 환경훼손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새로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 대안을 추구해야 한다”며 “제주도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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