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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주도와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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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주도와 현장 간담회 개최
  • 승인 2024.01.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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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 제주삼다수 공장 및 공공임대주택 건설현장 방문
1월 11일, 주요 업무 공유 통한 성과 창출 도모
▲ 제주개발공사와 제주도의 현장간담회 후 기념촬영.
▲ 제주개발공사와 제주도의 현장간담회 후 기념촬영.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도와 함께 주요 업무 공유를 통한 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1월 11일,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백경훈 사장을 비롯한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과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도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주삼다수 생산 설비를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공사 주요 현안 사업보고 및 공사 임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의 시간에는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로 조성될 예정인 화북 2지구 개발 사업 및 신사옥 건립 내용을 비롯해, 제주삼다수 공장 증설 관련 건의 등이 이어지며, 오영훈 지사는 관련 건의들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 답했다.

▲ 공공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한 오영훈 지사와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 서귀포시 법환동에 짓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해 브리핑을 듣는 오영훈 지사와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이후에는 서귀포시 법환동에 위치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마음에온 법환’ 은 70세대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이래 제주개발공사가 공사 설립 취지에 맞게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과감하게 속도를 내서 제주도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오늘 현장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제주도정과 긴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며, “제주도의 발전과 도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2035 JPDC 중장기 경영 전략과 '미래를 향한 새로운 변화! 과감한 도전!‘ 경영 방침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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