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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 10년 후의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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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 10년 후의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발송
  • 승인 2024.01.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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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10년 후의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총 512통을 발송했다.

 '피그말리온 편지' 코너는 2009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발송한 편지는 2014년 제주교육박물관 관람객이 쓴 편지이다.

 '피그말리온 편지' 코너는 간절하게 원하고 노력하면 꿈을 이루게 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관람객이 편지에 적은 미래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믿음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이번 피그말리온 편지 발송에는 10년 전에 작성한 관람객의 편지와 함께 감사의 인사말을 동봉했다. 또한, '피그말리온 편지'를 받은 후 SNS(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고 관람 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삶과 교육을 실현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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