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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보안 위협 대응 ‘정보 보호 관리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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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보안 위협 대응 ‘정보 보호 관리체계’ 강화
  • 승인 2024.02.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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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행정업무용 컴퓨터 교체 등 3개 사업·7억8,000만원 투입

 제주시는 2024년 정보 보호 분야 사업에 7억8천만원을 투입해 개인정보와 행정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 행정업무용 컴퓨터 교체 ▲개인정보 영향평가 및 관리수준 진단 ▲정보 보호시스템 유지관리 사업 등이다.

 우선 제주시 본청, 사업소 및 읍·면·동의 노후 컴퓨터 교체 사업에 5억원을 투입해 내구연한 5년을 경과한 컴퓨터(385대)를 보안이 강화된 최신 컴퓨터로 전면 교체한다.

 또한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개인정보 침해 요인을 사전 분석·제거하기 위한 영향평가 사업에 1억1,000만원을 투입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갈수록 지능화돼 가고 있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안 취약점 진단 및 개인정보 노출 점검 시스템 등 정보 보호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에 1억7,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문정희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정보 보호 체계 강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위기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는 등 소중한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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