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0:09 (토)
제주학생문화원, 읍․면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및 지역아동센터 현장 방문 의견 청취
상태바
제주학생문화원, 읍․면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및 지역아동센터 현장 방문 의견 청취
  • 승인 2024.02.06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안희숙)은 지난 1월에 읍·면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및 지역아동센터 8곳을 현장 방문해 읍·면지역 학생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지원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1월 18일, 29일, 30일 3일간 2023년도에 우리동네 예술샘터 프로그램을 운영한 읍·면지역 지역아동센터 5곳(조천, 조천꿈나무, 하소로, 청수, 한사랑), 청소년 문화의 집 3곳(구좌, 한림, 애월)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들은 읍·면지역이어서 학생들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우리동네 예술샘터' 강좌를 통해서 학생들이 문화를 체험할 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문화의 집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동네 예술샘터'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안희숙 원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운영을 잘해서 학생 만족도가 높아 제주학생문화원으로서도 보람이 있다"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학생들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2024년에 '우리동네 예술샘터' 사업을 10개 기관에서 12개 기관으로 확대해 읍·면지역 및 원도심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