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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납세자 어린이 눈높이 조세 교육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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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납세자 어린이 눈높이 조세 교육 준비 ‘착착’
  • 승인 2024.02.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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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16일 초등 '함께하는 세심교실' 교원 연수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월 16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초등 '함께하는 세심교실' 시범학급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의 '조세교육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50여 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학급 담임 예정자를 대상으로 조세교육에 대한 교재 및 교구 소개, 교육활동 설명 및 학급 활동 실습으로 사전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4학년도 시범학급 운영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세금의 가치와 역할, 순환 등 조세체계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조세지식을 내재화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조세 관련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우수한 인적·연구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조세 이해도 제고와 납세의식 함양을 위한 조세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 37개 학급(세종·충청권역)을 대상으로 시범학급을 운영했으며, 2024년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필두로 약 200여 학급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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