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월 27일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45명에 대한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2월 27일, 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중 전수식 참석을 희망한 퇴직 교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해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명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13명 ▲홍조근정훈장 9명 ▲녹조근정훈장 10명 ▲옥조근정훈장 6명 ▲근정포장 2명 ▲대통령 표창 1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4명 등 총 45명이다.
이날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해 포상 전수 및 송공패를 수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끝없는 사랑과 투철한 교육 신념으로 올곧은 사도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선생님들을 떠나보내야만 한다는 게 한없이 아쉽기만 하다"며, "비록 퇴직으로 교육 현장을 떠나시지만,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위한 제주교육 발전과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욱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오랜 시간 걸어온 ‘사도(師道)의 길’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실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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