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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 ‘오롯이 타오르는 희망의 새 출발’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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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 ‘오롯이 타오르는 희망의 새 출발’ 입학식
  • 승인 2024.03.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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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학년 개학식· 학부모총회 진행, 첫 만남의 기회 마련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3월 4일 오전 10시, 학교 아우름관에서 신입생 208명에 대해 '오롯이 타오르는 서중인, 희망의 새 출발'을 주제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실시했다.

 입학식과 함께 2, 3학년 개학식을 진행하고, 이어서 11시에는 학교생각숲도서관에서 학부모총회도 이어졌다.

 이번 입학식에 앞서 교직원과 학생회에서는 교문과 현관까지 레드카펫을 깔고 “사랑합니다!” 인사로 신입생을 맞이했으며, 밝은 얼굴로 화답하면서 교문을 들어서는 1학년 신입생들은 희망찬 학교생활을 마음에 새겼다.

 입학식 겸 개학식은 강철남 학교운영위원장과 최정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학부모와 재학생 371명과 교직원 6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입생은 재학생·학부모·교직원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해 서귀포중 학교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입학식은 학교장의 입학 선언, 대표 학생 선서, 교육활동 보고 동영상, 교직원 소개, 교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11시에 도서관에서 100여명이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학교는 학사일정과 학교교육발전 계획을 안내하고, 학부모회에서는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하면서 새로운 서귀포중 교육가족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성무 교장은 “교직원과 학생회의 ‘사랑합니다!’ 인사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밟고 힘차게 교문을 들어서는 신입생의 모습에서 서귀포중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합니다.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서귀포중학교'의 교장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고 꿈을 키우는 학생, 믿음과 사랑으로 열정을 다하며 학생들과 성장하는 교사,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자녀의 꿈을 존중하는 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으로 좋은 학교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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