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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3월 목재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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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3월 목재체험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4.03.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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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목재체험프로그램 본격적으로 추진

 서귀포시는 3월부터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등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3월 매주 일요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며, 목재를 다루는 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 체험 신청은 숲나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1회당 성인 1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재문화체험장(☏064-760-3484~5)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강완영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이번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 이용가치를 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산림교육 운영을 통해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은 서귀포시 일대에 유일한 목재문화체험장이며 스토리텔링 체험관, 영상홍보실, 목재정보관 등 각종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4,5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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