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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제주는 글로벌 관광지로 변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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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제주는 글로벌 관광지로 변화 시도”
  • 승인 2024.03.1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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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간담회 개최
“전 세계 대상 관광통역 서비스 탈바꿈 노력”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3월 12일 오후, 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도민 소통 행보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대림 예비후보와 강영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은 무자격 가이드, 무등록 여행업 모객행위, 불법 유상운송 증가, 덤핑 관광상품, 소수언어 통역사 부족 등 문제를 논의했다.

 강영순 회장은 “제주 관광 이미지가 훼손되고,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에 적극적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관광통역안내사는 제주가 국제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고급 전문적 인력”이라고 강조하며, “관광진흥법을 개정해 무등록 여행과 무자격 안내 단속을 강화하고, ‘도민 가이드’를 제도화해 일자리 창출과 높은 품질 서비스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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