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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 제주 3개 선거구 7명 등록…제주시갑 '문대림 vs 고광철', 제주시을 '김한규 vs 김승욱 vs 강순아', 서귀포 '위성곤 vs 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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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 제주 3개 선거구 7명 등록…제주시갑 '문대림 vs 고광철', 제주시을 '김한규 vs 김승욱 vs 강순아', 서귀포 '위성곤 vs 고기철’
  • 승인 2024.03.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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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6일 사전투표, 3월 28일부터 공식선거운동, 4월 10일 투표
▲ 사진 왼쪽부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국민의힘 고광철 후보, 오른쪽 위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국민의힘 김승욱·녹색정의당 강순아, 오른쪽 아래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정당 순).

 제22대 총선 일정 중 3월 21일, 22일 후보 등록 기간에 제주지역 3개 선거구 총 7명이 등록을 마치면서 자웅을 겨루는 본선 선거전에 돌입했다.  

 제주시갑 선거구는 문대림 후보(58. 더불어민주당,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비서관)과 고광철 후보(48. 국민의힘, 전 자유한국당 보좌진협의회장), 제주시을 선거구 김한규 후보(49.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와 김승욱 후보(56. 국민의힘, 전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강순아 후보(39. 녹색정의당 제주시을 위원장),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56.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와 고기철 후보(61. 국민의힘, 전 제주경찰청장) 등 7명이다.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는 후보자당 1500만원,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500만원, 도의회 의원 보궐선거는 300만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기탁금은 최종 개표 결과 15% 이상 득표할 경우 100%, 10% 이상 득표하면 50%를 돌려받는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3월 28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자정까지이며, 사전투표는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거소투표, 선상투표의 경우, 신체 중대 장애 사유로 거동할 수 없거나 외항선 승선 등의 사유로 사전투표 기간이나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 등은 19일부터 23일까지 서면 또는 인터넷으로 사전 신고해야한다. 거소투표 및 선상투표 신고자는 병원·자택·선박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거소투표) 및 팩스(선상투표)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가 가능한 군인(입영대상자 포함)·경찰공무원 중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거주하고 있어서 가정으로 배달되는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볼 수 없는 유권자는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인터넷이나 서면으로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할 수 있다.

 본 선거는 오는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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