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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제주의 푸른 숲 속 휴식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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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제주의 푸른 숲 속 휴식을 느껴보세요!”
  • 승인 2024.03.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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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동백동산 생태체험’ 제주도민은 누구나 10% 할인 혜택 제공

 제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친환경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지하 1층 및 지상 2층 시설 규모로 2019년 도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인증받았으며, 최대 126명을 수용할 수 있는 19객실과 세미나실, 야외무대, 잔디광장을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은 제주의 돌과 편백나무로 꾸며져 있으며, 조리시설도 완비돼 있어 청소년 수련회 및 대학 MT행사, 가족여행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청소년 기준 ▲2인실 6만7,000원 ▲4인실 8만4,000원 ▲10인실 18만1,800원이고, 성인에게는 별도의 요금이 적용된다. 강당 이용료는 시간당 3만원이며, 야외무대는 시간당 2만원이다.

 제주도민이면 이용 요금을 1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제주4.3사건 생존희생자, 국민기초수급대상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30~50%까지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에코촌 이용 예약은 누리집(https://www.jejusi.go.kr/ecochon/main.do)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에코촌 유스호스텔(064-728-75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4,376명이 이용했고, 객실 내 온돌형을 침대형으로 개선한 바 있다.

 한지연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많은 분들이 친환경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동백동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생태관광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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