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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제2공항 운영에 관한 서귀포 마을 기업활성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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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제2공항 운영에 관한 서귀포 마을 기업활성화 확대”
  • 승인 2024.03.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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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철 후보.
▲ 고기철 후보.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국민의힘)는 3월 27일, 제주도 제2공항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제주도민의 적극적 참여와 수익의 공유를 강조하는 새로운 제안을 발표했다.

 고 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 제2공항 건설이 시작되면, 제주도가 관리하는 공항공사를 설립해 제2공항의 수익이 제주도민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이러한 제안은 제주도민의 적극적 참여를 우선시하며, 제주도민이 제2공항 관련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고루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주 제2공항 건설의 목적”이라 피력했다.

 이어 고 후보는 "공항 주변 에어시티 조성을 통한 수익금, 면세점, 공항MRO(항공정비) 등 제2공항에 관련된 모든 산업을 현지 마을기업을 설립해 하청을 주는 형태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는 제주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으로,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이러한 방안은 기존의 김포공항이나 기타 지방공항과는 달리, 제주도 제2공항의 이익을 한국공항공사가 아닌 제주도 자체가 관리함으로써, 제주도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혁신적인 접근”이라며,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익 공유는 제2공항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고 후보는 "제주도민이 주인이 되는 제2공항 건설을 약속드린다”며, “제주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제2공항 건설이 지역사회에 보다 폭넓게 수용되고 지지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고 후보는 "제2공항 건설이 제주도민의 행복과 제주도의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제2공항 건설을 통해, 제주도가 더욱 번영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기철 후보는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제2공항 건설을 위한 고기철 후보의 약속은, 제주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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