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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체험학습관, ‘온라인 실시간 원격강의’ 찾아가는 교육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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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체험학습관, ‘온라인 실시간 원격강의’ 찾아가는 교육의 장 열어
  • 승인 2020.04.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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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체험학습관(운영기관: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 허정옥)은 4월 22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실시간 원격강의로 2020년 도민 대상 중국어교육을 시작했다.

 비대면 방식이지만 단방향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위해 실시간 원격강의를 진행함으로써 비대면 방식의 제약을 극복하고 회화수업의 특색을 살렸다.

 이틀간의 사전 테스트 기간을 거쳐 강사와 학습자 모두 새로운 원격강의 시스템에 적응 후 22일 개강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으며, 이전 대면교육과 마찬가지로 회당 100분 수업으로 운영했다.

 이로써 코로나 사태로 그동안 연기되었던 교육을 온라인 실시간 원격강의로 대체해 도민 교육의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정상 운영함으로써 이용자 또한 적극적으로 원격수업을 체험하고 참여하게 되었다.

 비대면 방식의 실시간 원격강의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안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4월 온라인 원격강의는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학습자 약 2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과정별로 13~28명의 이용자가 수강하고 있다.

 중국어체험학습관은 제주시(☏064-755-9511)와 서귀포시(☏064-733-1080) 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1일~15일에 다음 달 신규 이용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중국어체험학습관 홈페이지(www.jjctc.or.kr)와 중국어체험학습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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