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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수 기자의 현장〕중문농협, 예초기 수리 봉사 서비스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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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수 기자의 현장〕중문농협, 예초기 수리 봉사 서비스 구슬땀
  • 승인 2019.08.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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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은 물론 비조합원까지 서비스 지원, 고마움 표해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농기계수리센터에서는 지난 8월 19일부터 추석 명절 벌초 시기를 앞두고 예초기 무상 점검·수리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9월 6일까지 계속되는 예초기 무상 점검·수리 지원 서비스에는 29일 현재 500대 가량이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초기 1대당 2만원 이내에서 무상으로 부속 교환과 안전 점검을 지원하면서 합당한 수리비용을 받는 비조합원들의 참여도 대폭 증가하는 추세이다.

 중문농협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서비스여서 벌써 10년을 훌쩍 넘겨 지속되고 있는 조합원 대상 서비스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리비용을 받기는 하지만 서비스 지원을 받은 비조합원들로부터도 감사 인사를 많이 듣는다”고 전했다.

 중문농협은 평소에 동력분무기와 예초기, 잔가지파쇄기 이용 및 조작 방법, 소형 굴삭기 운행 조작 방법 등에 대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위탁 교육 등을 실시하면서 관내 조합원과 비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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